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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부활 몇 부작?
드라마 <7인의 부활>은 김순옥 작가가 집필한 <7인의 탈출> 시리즈의 두 번째 시즌으로, SBS에서 2024년 3월 29일에 첫 방송을 시작한 16부작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금, 토 오후 10시에 방영되며, 복수와 탈출, 그리고 부활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펼쳐진다. 다소 부진했던 시청률로 인해 PD가 교체되고, 제목 또한 '7인의 부활'로 변경되었지만, 시청자들의 기대는 여전히 뜨겁다.
시즌 1에서는 많은 시청자들이 스토리와 제목 사이의 완벽하지 않은 매칭 때문에 초반 집중이 어렵다고 느꼈지만, 중반부로 접어들면서 반전과 대결 구도가 명확해지며 극에 빠져들게 되었다. 시즌 2에서는 이러한 서사가 정리되고,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
7인의 부활 줄거리와 등장인물 소개
◈ 매튜 리 (엄기준)
구성철로 태어나 심준석으로 살아오다가 이제는 이휘소가 되었다. 대중들이 딸과 아내를 잃은 이휘소의 인생 스토리에 감명을 받아, 세상을 조롱하며 복수를 계획한다. 성찬 그룹을 먹는 것이 그의 복수의 목표이며, 이를 위해 세이브와 황찬성 대표의 도움이 필요하다.
◈ 금라희 (황정음)
엄마의 인생을 한 번도 살지 않았던 인물. 딸을 괴롭힌 한모네와 계약을 맺고, 딸을 해친 심준석과 파트너가 되어 완벽한 성공을 꿈꾼다. 하지만 충격적인 영상을 접하고 복수를 시작한다.
◈ 민도혁 (이준)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순간 매튜의 계획으로 도망자가 된다. 그리고 정체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다시 돌아온다. 강기탁과 정체를 알 수 없는 메두사의 도움을 받는다.
▶ 한모네 (이유비), 차주란 (신은경), 양진모 (윤종훈), 고명지 (조윤희), 남철우 (조재윤), 강기탁 (윤태영), 황찬성 (이정신)
이들은 각자의 목적과 사연을 가지고 매튜 리와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 갈등과 협력을 반복한다. 특히, 황찬성은 메두사라는 암호명으로 매튜 리의 계획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7인의 부활 인물관계도
- 매튜 리는 금라희, 민도혁과 직접적인 대결 구도를 형성한다.
- 금라희는 한모네와 계약을 맺었으나, 나중에는 그를 배신하고 복수를 계획한다.
- 민도혁은 강기탁의 도움을 받으며, 메두사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 한모네, 차주란, 양진모, 고명지, 남철우는 각자의 사연과 목적을 가지고 매튜 리 또는 민도혁과 연결되어 있다.
드라마 <7인의 부활>은 복잡하게 얽힌 인물 관계와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각 인물의 욕망과 복수심이 어떻게 드라마를 이끌어 갈지, 그리고 누가 진정한 부활을 이룰지는 앞으로의 방송에서 밝혀질 것이다.